문용현(남진) - 너와 나 가사/라이브 듣기/악보

 

[문용현(남진) - 너와 나 가사/라이브 듣기/악보]

'너와 나'는 1968년 남진님이 군복무 중에 발표한 노래입니다. 이 노래는 남진님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곡입니다. 이 노래의 가사는 '혼자보다 함께할 때'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 혼자 걷는 길이 쓸쓸한 반면 둘이 걷는 길은 외롭지 않다고 표현하고, 혼자 보는 밤하늘보다 함께 볼 때 더 정겹다고 말합니다. 이는 인생에는 홀로 있기보다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. 또 '혼자 노 저으면 거센 물결도, 둘이라면 헤쳐나가리'라는 구절에서는 어려움 앞에서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. 평화로운 밤하늘, 꽃잎 등 자연을 이용해 서정적인 느낌을 준점도 좋은 시도였습니다. 이 노래를 부르신 시기가 월남 파병 후였다는 점에서, 군복무와 전쟁의 고달픔 속에서 '함께한다는 것'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신 듯합니다. '너와 나'의 작사가는 한산도 님이며, 작곡가는 박춘석 님입니다. 문용현 님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.

 

문용현
(남진)
너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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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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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너와 나 라이브 듣기/악보]

 

[너와 나 가사]

1. 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

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

나 혼자 쳐다보는 밤하늘 보다

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

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

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

 

2. 나 혼자 노 저으면 거센 물결도

너와 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

나 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

너와 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

마음과 마음응로 맺은 너와 나

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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